레디 플레이어 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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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그인 하는 순간,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막대한 상금이 걸린 퀘스트에서 승리할 자는 누구인가?
2018년에 개봉한 SF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다. 어니스트 클라인이 쓴 동명의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을 바탕으로 한다.[3]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이 지배하는 2045년의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청소년 모험물의 구도를 따르고 있다. 제목인 레디 플레이어 원은 소싯적 2인용 게임에서 1P를 골라 시작하면 나오는 메시지(즉, 직역하면 "플레이어 1, 준비하세요")에서 따왔는데, 오아시스의 개발자[4] 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문화를 통달해야만 풀 수 있는 퍼즐 속에 엄청난 보물을 숨겨두었고[5][6] 플레이어들은 이를 찾기 위해 엄청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그래서 1980·90년대 비디오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TRPG 등에 대한 각종 레퍼런스들로 가득하다. 이 때문에 원작 소설은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추억팔이 수준으로 개연성 없이 마구 각종 요소를 집어넣어 설명을 해대는지라 소설적 완성도는 부족해서 정작 대상 독자층인 1980년대에 청소년이었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영화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것으로 발표되어 오랜만에 SF 장르를 연출하면서 기대를 모았다.[7]
일단 '판권 문제'와 '시대상' 때문에 등장시키는 캐릭터부터 아주 달라지는 듯하고, 원작의 1980년대 이외에도 다양한 최신 작품의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백 투 더 퓨쳐의 느낌이나 비중이 상당히 큰 편이다.[8][9] 특히 포스터는 80년대 모험영화를 대놓고 오마주했다.[10]
또한 워너 브라더스가 HTC와 계약을 맺어, HTC는 이 영화를 바이브 포트와 바이브 헤드셋을 통해 배급하게 된다고 한다.[11]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헬로 키티의 모습도 발견되었다.
4. 시놉시스[편집]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기만 한데…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6.1. 등장 카메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카메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작에 어느 정도 충실하게 거의 사상 최대 숫자의 카메오를 자랑한다. 다른 영화들에서는 가끔 가다 아는 게 나오면 반가울 정도라면 여기서는 군중씬만 나왔다 하면 떼거지로 카메오들이 등장하고 다른 대중문화에 대한 인용이 대사마다 쏟아져나오는 수준이라 일일이 정리하기도 힘들 정도.
본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은 백 투 더 퓨처/ 샤이닝만큼은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들은 단순 카메오가 아닌 주연급이거나 영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감동과 웃음 포인트다. 영화를 100% 즐기고 싶은 관객이라면 관람하는 것을 추천.
6.2. 장소 / 아이템[편집]
카메오 작품이 아닌 영화만의 오리지널 현실 및 가상 세계의 장소, 아이템 등의 정보를 모아놓은 문단.
- 도구
- X1: IOI 기업에서 판매하는 오아시스용 최신 VR슈트. 착용한 플레이어는 오아시스에서 아바타가 느끼는 감각들을 전부 느낄 수 있는데 촉각은 물론 통증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레이싱'에서 우승한 웨이드가 상금을 통해 현실로 배송주문한 물건이다.[29]
7.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오아시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8. 사운드트랙[편집]
8.1. 스코어[편집]
영화음악을 담당한 작곡가는 앨런 실베스트리.[30] 실베스트리가 작곡한 스코어는 80년대 가족·모험영화의 헌사곡이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 향수적이다. #메인 테마곡. 뿐만 아니라 실베스트리는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의 테마 멜로디와 코드진행, 오케스트레이션을 적극 활용해서 80년대 향수를 적극 환기시킨다.[31] 그 외 카메오들의 등장때마다 그에 맞는 각자의 테마 멜로디가 흘러나오는등 스필버그 감독과 실베스트리의 센스가 돋보인다.
8.2. 삽입곡[편집]
기존 곡을 선곡한 삽입곡들도 매우 뛰어나다. 80~90 년대의 음악들을 적절하게 삽입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온 80년대 곡들은 미국인들이 들으면 '아, 그 음악이구나!"할만한 히트곡으로 꾸민것이다. 대표적인게 Van Halen의 히트곡 'Jump'과 Bee Gee's의 'Stayin' Alive', Tears For Fears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We're Not Gonna Take It', 뉴 오더의 'Blue Monday' 그리고 블론디의 'One Way or Another'등이다.
그 외 삽입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백 투 더 퓨쳐 메인테마 - 이름값에 걸맞게 저메키스 큐브 사용장면에 강렬하게 흘러나오며 이후에도 추격씬이나 드로리언 질주씬등 곳곳에서 센스있게 흘러나온다.
- 백 투 더 퓨쳐 2 비프 추격씬 OST - 후반부 현실에서의 트럭 추격씬과 소렌토의 운전장면등에서 흘러나온다. 실베스트리 특유의 긴박감이 일품. 소렌토를 피날레가 한대 치는장면에서는 시리즈 특유의 효과음도 등장. 영화 본편은 아니지만 예고편 끝에도 효과음을 사용했다.
- Jump - Van Halen
- I Wanna Be Your Lover - Prince
- I Hate Myself For Loving You - Joan Jett and the Blackhearts(조앤 제트 앤 더 블랙하트즈)[32]
- Faith - George Michael
- We're Not Gonna Take It[33] - Twisted Sister
- Take On Me - A-ha
- You Make My Dreams - Daryl Hall & John Oates
해당 영화에서 조셉 고든 레빗이 뮤지컬 씬을 찍을 때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 One Way Or Another[34] - Blondie
- Blue Monday - New Order
- Stayin' Alive[35] - Bee Gees
- 고질라 오리지널 메인테마곡 - 이후쿠베 아키라 원곡. 최종보스인 메카 고지라의 등장장면에 잠시 흘러나온다.
- World In My Eye - Depeche Mode
- Dies irae - 샤이닝에 처음 들어갔을 때 나오는 음악. 원래 영화 샤이닝에 쓰였던 곡이라, 여기서도 쓰인 것.